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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영을 내건 멘붕방송 KBS---- 한밭식물원 -西園입니다.에 붙여

一雲 2012. 9. 2. 15:29

 

 

   KBS 소비자고발에서 아주 부실한 취재 아니면 의도가 있는 '애매한 안경렌즈값'을  혹 시청한 분과 

함께 우리 언론 특히 TV의 우상화,권력화된 현실을 생각해보자고 소생이 방송국에 올린 글을 붙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전보건대학 안경광학과 교수로 있는 성풍주입니다.

 소비자분 모두가 안경을 바르게 구입하여 만족할 수 있도록 ,,최종방영까지 적지 않은 노고가 있

으셨으리라 사료됩니다.  안경사 입장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마는,

어찌해볼 도리 없이 이미 전파를 타고 끝난 상태인 지금, 긴말은 부질없는 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이해 당사자들에게는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고발성프로에 대하여 느꼈던 것을

써 한 시청자 입장에서 밝히고자  합니다.  그것은  공영의 엄중성을 생각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긍지 높게 하는 일은 사보다 공을 우선한다는 것으로 어떤 직무보다 엄중

책무가 따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모든 직종을, 더구나 모든 전문직의 유통행위를 온전히 공

평무사하게 취재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리라  나름대로  생각은 합니다만 이번 안경렌즈 가격 고발

에 대하여는 여러분의 생각과 노력이 부족하시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국내든, 일본이든 상품인 안경 가격을 취재 비교하셨서야 하지, 안경상품에서  한낱 재료에 불과

안경렌즈를 주테마로 삼으신게 바로 그 점입니다.

 더구나 안경렌즈도 , 이왕의 일본취재에서,  대부분의  일본 안경소비자가 찾는 보편적 유통점인

일본안경원을 찾아  렌즈가격이 우리나라 보다  비싼 것을  확실히 취재하셔서 밝혔으면  소비자들

이 우리나라의 안경유통에 대하여 안심하고 만족할 온당한 자료가 되지 않았을까요? 소비자와 안

경사가, 아니 여러분들까지도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참 좋은 팩트였다는 소견입니다. 가장 안타깝

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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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면허를 가진 우리나라 안경사는   개개인마다 모두 다른  손님의 안경 하나 하나 만들어 판

매하는 것이지, 안경렌즈장사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   그럼 수고하십시요.

 앞에서 올린 동원은  오른 쪽,  오늘 보는 서원은 외약쪽

 

 

 

 

부처꽃

 

 

 

어린이 잔디광장의 조형물

 

 

 

'꽃범꼬리꽃'이란다.

 

범부채꽃

 

 

안면도의 적송이라든가?  확실치 않다.

 

 

 

 

숲속에 들면 맴이 가벼워 지는 걸 분명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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