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涯三尺劍 삶이란 석자의 시린 칼이요, 心事一懸燈 마음은 한 점 등불
이시구의 의미가 느껴지십니까?
삶은 석자 칼 위에 얹힌 것처럼 아실아실하여 마음 조리며 살지만 그래도 자의식만은 등불처럼 높이 걸어두고 싶었던 그 녀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고단한 삶속에서도 등불 같은 마음을 키워나간 浩然齋의 글귀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한줄기 빛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국악명상음악 - 비움 |
출처 : mount1000
글쓴이 : 一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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