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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이누(Ainu)의 땅 홋카이도- 4. (아이누 문화교류센터)

一雲 2019. 1. 16. 16:36







 




참말로,  소생은! 헛 여행 똑똑새로다!

허기사 스스로 똑똑하다고

인식한 적도 없거니와


똑똑해지려고는 애를

써보기는 했다

근디 그게

타고나는 것이 란 걸 알고부터는

매사 조심조심 살피고 여행 준비하는

습관을 드리려 노력했는디 말이시

이게 뭐람?


  사그러지는 아이누(Ainu) 문화

엿보려는 게 메인이고

아이누 촌으로는 젤로 크다고 국내외로

알려진 아래

시라오이마치(白老町) 를 겨냥코 온 것인데...


제엔 장~!


아 놔~ 

시라오이 GO!다

제기랄 놈의 일진이다.



시라오이

한국서 부터

가슴 두근두근

그곳 온천에도 들고잡고 


굿타라 산정의

 분화구 호수도 보고잡고,

아이누 민속 공연도 보고잡었는디


 에라이손~



이곳  시리오이를

대형 국제적 리조트 단지로

조성을 한단다.

民族共生 象徵공간?

공생 좋아하네

다 피압박민족으로 하여

차별을 맹글어

동화시켜놓고설라므네,,,,

 관광사업용공간 공사지,


을매나 크게 할량인지

2020년 완공을

적으로

대대적 확장공사를 하려고 지금은

페쇄되어 시라오이 마을(白老町)

입장 및 관람 불가 

ㅠㅠㅠㅠㅠ


떠나기 전 장소 위치만 알고

관광객 후기만 읽었지 위 내용은

몰랐으니께...


나이 일흔 두개인 알본 친구 다까기는?

술 담배라면 모를까?

인너넷은 물론 시사에는

젬병일 뿐더러 아예 알려고도 하지않는다.

우리 삐삐 후 처음 나온 구닥다리

폴더폰으로 통화만한다.

시계도 따로 차고 다니고,,



관광안내소에서  꿩 말고 닭을

찾았다. 아래







삿포로역에서

약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오가네유(小金湯)란 온천지 옆

'아이누 문화교류센터'

이름하여 삿포로 '필카 고단'

(아이누 말로 아름다운 동네란다.)





얼씨구!


 내려야 할 '고가네유'를 지났다.

이 친구 한 잔 재낀 후라

 천지 모르고 자고 있었다.


 

과징금(지났으니께) 내고 하차!

다시 빽 버스로 올라타고



차창에 비친 일본 절



목적지 오가네유(小金湯)

아이누 국제교류센터에

 하차




멀리 산에는 눈이 쌓였고,,,



 

걸어서 10분가량

짙은 숲 속으로 든다,

증말이지

개미 새끼 한 마리

보이지 않는 아조 한적한

곳이다.

아래로 보이는 건물은 온천장이다.






좀 더 가자.

좀 더 가자.

했더니

아이누 문화교류센터에





'이타오마치푸'로 불리는

아이누의 전통배란다.

굵은 통나무를 파내서  거기에 사람이 안고

주로 북해의 연어 등 어류 낚시, 물건 교류로

원양까지도 나갔다고 주변에 다시 판대기를

달아 어지간한 파도에도 뒤집혀지지않는다고

써있었다.



전시 마을 입구의 샤먼적 새  상징.




계곡에는 아적 잔설이




암도 없고 간간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전시 마을을 돈 다음,



실내로 들어섰다.



센터 입구에 세워진 아이누의 신

'시마후쿠우'의 오브제.

합장으로 기도 한번 해주





아이누 문화의 부활을 기원한다는 조각물 맞는다.






막부후기, 명치유신 초기에

 원시의 북해도에 건너가

본토에 처음으로  북해도를 소개한

'마쓰우라 타케시로(松浦武四)'

란 인물 아이누를 사랑하고 아이누처럼

살았다고는  허나,,,,,

 그건 일본 아그들이

미화시킨 걸테고...



'봤노라!

수집했노라!

전했노라!'

긍게 마쓰우라가

북방의 대여행탐험가

라고롸?


드넓은 실내에 인류학자이지 싶은

나이든 서양  여자만 딱 하나.

''''''''''

소생 조심 조심 아이누 안내인한티

사진 쪼까 함께 찍었으면 했더니,,,



아이누 인들의 의복,

 머리띠 등 각종 문양이

참 독특했다.

일본 아그들 전통의 문양이

여기서 파생된 것 같은 직감이,,,





어류, 채취와 곰사냥이 주였던 이들의

사냥 기구와 모피.





아이누 봄 신발의 설피?



노,활  그리고

 곰 사냥 덫




연어 가죽으로 만든 고급 외투



댐배대와 댐배통

옛날에는 인종 가릴 것 없이 핀

이 기호품이

지금은 건강의 공공의 적이되었으니...


증말이지

잔 목슴 구질하게 늘려가며

의약 분야를 살찌게 하는 게

제 방향으로 인류는 진화하는 것인가?





여성용 직기



우리의도구통?





이곳은

금속이 귀하여 쓰던 바늘을 보호하는

바느질 용품이라는디 ,,,





족장급의 의복?

기억이 아리숭

여튼 재료는 魚皮



고기 가죽으로 의복을 많이 만든 걸보면

 지금의 북해도가 황금어장임을 알 것같다.



연어가죽 신발




손싸개




발 각




톡특한 문양의 머리띠

이들은 머리띠를 좋아했나부다.






휴게실서 담배만 피던 친구가 재촉한다.

버스 시간  없다고,,,,

아이누

바이! 바이!

.......


다음은 소생이 을매나

국제적으로 쪼다 짓을

했는지를 공개하며

끝맺힐 거구만요.


어쩠튼 푸념 투성이의 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출처 : "산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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