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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역마살 3 -龍王峽 류오우교

一雲 2015. 11. 1. 10:23

 

sns 등 모바일은 위 화살표 쿡!

 

 

기누가와의 노래 ....'봄이면 진한 색감, 가을이면 단풍...' 어쩌고 쩌쩌고

  저 '八汐 '-야시오-가 뭐지?  이 지방 사람만이 아는 단얼꺼 같다.

 

 

 

아침 조식 후 만남의 다리를 산책하다.

 어디든 정다운 귀신이 나타난다. 

 

 

 

다리로 합장하여 행복을 빈단다.

 

 

 

 

아침 물살이 세차다.

소리도 세차고 시원타.

 

 

'고객님의 추억만들기에  우리의 모든 것을..'

비록 

속깊은 친절은 아닐지언정  서비스 정신은 이 정도라야 

 

 

 

 

 

 

호텔이 제공한 차로  40분 정도 달려 용호협에 왔다.

원래 이곳의 단풍이 좋다고 하여 선택하였는데  좀 이르다.

-원하는 대로 다 이뤄지면 세상살이가 을매나 싱거우랴!-

날씨가 기맥히게 받쳐주는디다

 볼 수 있고 , 걸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수 많은 폭포가 있고 

칼바위를 좌우로 두른 깊은 협곡으로 .....

물이

찰랑이다 ,

거세게 소용돌이 치다, 한 구간은 조용이 머물다,

그리고 또 흐른다.

 

 

 

 

 

 

 

 

인증사진

  쪼까만 참아주십시요. ㅎㅎㅎ

 

 

 

 

 

 

 

 

 

 

 

짧은 현수교 입구의 조망대에 가을이 수북하게 쌓여간다.

 

 

야들이 엄청 좋아하는 파초.

 

 

 

 

 

 

 

 

지난 번 태풍피해  아직도 짬짬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었다.

 

 

 

 

 

 

하산 후 제 일락 소주각테일----야들의 '소주와리' 배워야 겠다. 

 

다음 목적지 ...도꾸가와 이에야쓰의 

닛꼬 도오쇼구(東熙宮)로

출처 : "산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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