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까(福岡)에서 놀기
인천에서 타고 온 아시아나....이코노미석 이름을 트래블로 바꿨단다. 그 뒤로 타이항공
HELLO KITTY라! 덩치 큰 동체에다 만화를 그렸다. 가뿐한 디자인이 되레 귀엽다. 長營航空? 대체 국적이 어딘가?
도착 홀에 내리자 제주에 놀러오셔서 돈 좀 풀어달라고.. 졜 좋은 자리의 멋진 광고판이 눈에 띄였다. 얼마 전 외국인도 내국인도 별로 없는 을씨년스러운 제주정경이 떠올랐다.
본 고장 맛이라고 간판에 써있었으나 먹어 본 '부대찌개'는 별로였다.
호텔로 가는 길에서 본 후쿠오까 국제여객터미널과 부두타워(?). 지난 봄 매화귀경과 寶滿山 등산 때는 배를 타고 저기서 내렸다 . 아이갸! 벌써 계절이 두번 굴러갔네. 오~ 흐르는세월이여! 약 400년 전에 저 세상으로 간 일본의 언 넘이 읇조린대로....
'삶은 ~ 꿈 속에 또,꿈이로구나!'
부산- 후쿠오까간의 정기선 카멜리아가 부두에....
묵을 'JAL 리조트 SEA HAWK 호텔'- 객실수 약 1300의 디럭스 호텔이다. 이곳 자체가 해안 공원을 끼고 있어 낏내주는 관광코스다. 젊은 재일교포 재벌인 소프트방크의 '손정의'씨가 인수했다는 말도 들렸으나. ..소생 기본생활에 구차함이 없는 한 '쩐'의 전쟁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시리...
호텔 현관 입구 화단에 함초롬히 핀 이 꽃...증말 아름다웠다. 빨간 후리지아?
객실에서.......酒님이 과해서 눈이 부어있다. 오~ 主여!
호텔에 면한 해안공원 산책로에 핀 이 빠알간 열매...까치밥인가?
호텔내 대형 레스토랑인데 밤에는 공연장으로도 사용했다. 디카셨터를 누를 때 크리스마스 캐롤 -I'm dreaming... 화이트X마스가 흐르고 있었다.
전형적인 일본식 도시락 메뉴
후쿠오까 시내 뒷골목의 '서민'들이 무지 좋아하고, 나 또한 꼭지가 확~ 도는 일본식 선술집 이쟈카야(居座屋)에서 한잔 쪼오고, 그 점빵 마스터와 함께
후쿠오까 수족관. 상어에 대형 가오리가,.. 또 사람도 같이 유영하는데..잡아먹지 않는다.
바다 건너 해안이 후쿠오까 시내.수족관 돌고래야! 쑈를 하라. 쑈를 ㅎㅎㅎ
후꾸오까 수족관 앞의 해안 진짜베기로 쏙이 후련허고 확 트인다.
(멜로 받은 사진1) 조선침공 전초 기지 나고야성터에 세운 박물관 앞에서 앞의 나고야박물관
멜로 받은 사진2) 앞이 박물관 뒤로 멀리 나고야 성터가 보인다.
아래는 후쿠오까 '다이자후'의 천만신궁 이번 여행의 핵심은 약 400년 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만 대군의 조선침공을 위해 구슈해안에서 대마도에 가장 가까운 곳을 전초기지로 삼은 나고야城 (名護屋城 ....도요타 자동차가 있는 나고야-名古屋가 아님)둘러보기의 역사 문화 탐방였다. 바닷가 산골을 약 1년 정도에 30만 인구도시로 만들고 그넘은 여기서 진두진휘했다고.. 헌디! 이곳을 들릴 그 전날 때맞추어 카메라고장으로 현지 A/S 센터에 맡기는 바람에 알맹이 사진증명기록이 없다. 해서, 그곳 관광객에게 몇컷 찍어 이멜로 보내주십사 부탁드렸다. 그 사진이 왔다. 위와 같이 별로네! 풍경은 없고 오염된 사람 낀 사진이네! 이 카메라회사에 손해배상 할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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