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섬강이 어듸메뇨? 소금산이 여그로다.

섬강이 어듸메뇨 치악이 여긔로다.   7시 10분전.  엑스포 남문에 도착하는  천하제일 산행버스 드라이버 김학성사장. 천하제일로 술로쩌든(습주) 교주님의 인사소개  '그럼~ 기린회장님의 말쌈이'                                  이 기린회장이 움직일 때 '소금'에는 물기가 안끼어들꺼유...엣헴                                           (아닝게 아니라 소금산은 녹아내리지 않았다.) 에 ~제가 길게 마이크잡아 송구헙니다. (소산선생님) .... 프리마님은 출발부터 꿈나라로..( 허기사 전주에서부터 오셨으니 ) 영동고속의 문막나들목으로 빠져나와.. 흑수로 돌아 소금산의 간현관광지 주차장으로 새로산 삼성디카 '블루'로 기죽이는 하루살이 회장님 산행 들머리   아래 사진을 보시고 원래의 모습보다 잘못 나왔다고 억울해 하시는 선남선녀께서는 소생에게 재까닥 연락하면재까닥 삭제하겠음.(단 뒷모습은 차한에 부재함)     한울아름님  힘내시겨! 으~아!   근엄 개띠님 드뎌 브이자 그리시며 폼잡으시는데 ..우째 ? 코끼리 공주님께  딱 맞는 산행지라고요? 골드님 아니 소생헌티는 세이브존님이 더 좋은디! 그려 맞소! 창녕 성씨가 맞소.  桑谷派 라고 한걸  삼곡파라고 들어서...죄송 ! 주님이 목젖을 적시는 순간  '사람이 달라지신다'는 방앗간님 임시에서 정식으로 '여성 총무님'......애교만점으로 서방님께 사랑받겠시유 강총님 캔흑맥주를 줄라먼 홀딱 다줘야지 거! 나눠마시기가 뭐요! 환갑을 넘은 낫살에 어이쿠 조오텐다~ 두총무님! 고하건데는 총무라는 공적행동에서 벗어나 위 사진과 같이 은근짜로 정이 오가면 아니되오. 님께서는 기린의 찍사요, 총무요 ,습주요, 벙개주선자에다, 제2의 드라이버요, 답글의 문사요  기린의 보뱁니다.     즐거운 술판 노래판이 벌어졌구려! 소생은 이 동안 섬강에서 목간하고 있었지롱~ 술 못드시는 우리 하루살이회장님 챙기느라 분주하도다. 천상~ 회장깜이다. 개 띠님이 어찌 쪼가 외로우신게벼?    찰떡 근엄조 짝인 해모수님이 안 오셨다. 대전 도착후 온갖 먹거리 준비를 궂다하시지 않고  기린의 4종 보급에 빈틈이 없으신 부회장님 현신이요  저넉을 안 먹고 집에 들어가면 '깐본다'고 의기투합하여 감자탕을 안주로 조지면서,,,,얼씨구 좋고~   이미 주님에 걸신 든 소생은 교주님의 충직한 사도로서 또  전주막걸리집에서 새칠로 들어 붓기 시작혔다.

출처 : 기린산악회-소중한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一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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