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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참배 트레킹 4 - 백범 김구선생 -

一雲 2017. 10. 1. 23:26


대전 현충원 둘레길 트레킹에

나섰다가 우연찮게 시리즈화 된

'감동의 참배트레킹'이 이제

본격적으로

현대사의 큰 스승인데도 불구,

우리 세대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영웅 어르신들을 찾아갑니다. 



 

효창구장이 랜드마크로만 알았던 효창공원은

곧 백범 김구선생과 윤봉길, 이봉창 의사를

 비롯 독립투사들이 잠들고 있는 성지였다.






'나라'를 '소생'으로

'우리' 를 '나'로

바꿔 놓으면

소생의 소원이 되겠다.




,,벼랑에서 잡은 손을 놓는 용기라!

키야~ 쥑인다.









선생이 승려 시 계셨던

공주 마곡사와

거처 심검당의 옛 모습









'건전한 철학이 없는 지식과 기술을 가진 엘리트는

 그 자신과 국가 사회에 해로운 존재다.'


현금에도  참으로  가슴에 와 닿는 말씀이다.




오~!

백정(白丁)과 범부(凡夫)도

다같이 나라 사랑을 하자!

그래서  호를

白凡으로 하셨다?









긍게~

건국훈장이 추서된 것은

돌아가시고 13년 후고,

동상이 처음 세워진 것은

그 뒤로 7년 지난 20년 후이고,

허~허~!

소생이 지금 들어선 기념관이 개관된 건

53년 후라고롸.

할 말을 잊네

어쩐지  우리 절은 날에

이 동네 기억은 효창구장 뿐이였었어


예라이 손~!

참말로

부끄러운 후세들이다






중국 팔로군이 자라하는  대장정?

김구 선생의 중국에서 독립투쟁의

길은 대,대 대장정의 길이다.








'.....한인 애국단의 일원으로서 ...

적의 수괴 ,장교를 도살하기로 맹서하나이다...'


년전에 충칭(重慶) 마지막 임시정부에 들러

감개무량으로 봤던

의사의 선명한 사진이 여기 있었구만...참 네!

가까운 곳에 참이 있다.



우리 민족 보다 수십배 많은 인총을 가진

중국 민족!

 일제에 죽음으로 맞선 의사, 열사들이

워째 듣보잡이 없나?



'.......족의 이산이 있고

동족상잔까지 있게 되는 것이다.'

......

겨레의 큰 어른이셨구나!



남산공원의 선생님 동상.

(참배트레킹을 이으려 남산공원의

안중근의사 기념관에 들렸다

찍은 것 올시다.)








바로 이어서 의사들의 사당과 묘를 들렸습니다.




태극기는 이럴 때 사용하는 것.

도대,

태극기가

특정인의 옹호를 위하거나

일부 정치인 집회에 십자가,

성조기와 뒤섞여 흔들어 대는

 집회용 도구로 전락하다니,,,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지묘.

지금의 우리나라 이름인

大韓民國, 대한민국의 임시정부다.



부끄럽게도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가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은 안중근의사

기념관으로

가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