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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겨운 옛 물건, 옛 정경!

一雲 2012. 5. 9. 19:45

 

 

그 날, 속리산 화양계곡 근처.

  32번 국도로   '미동산수목원'에 가다,

민속박물관 겸 토속 음식점 '선녀와 나무꾼' 을 본 것은 행운이였습니다

 

사람 냄새와 자연의 고마움은 --

-자동차다, 컴이다, 스마트폰 등 무한 속도로 치닫는 디지털이 아닌

수판, 지게, 달구지, 똥장군 등 예스런 아날로그에 있었습니다.

 

 

 

 

 

 교모에 수통에 다리미에 인두에 증말이지,,, 옛 생각에 푹 잠겼다.

 

 정지에 시렁에 거참 옛날 생각이 절로 나네.

 

 .....에 다시 하나에 둘 더하고, 다시 셋을 더허면!  (손들고 저요!)

 

 

 타조도 있다니,,,거참!

 

 

 다듬돌

 

 가마에 지게에

 

 

 큰 멍석에 가래까지.

 

 

 

 

 

 

 

 

 

 토깽이가 그늘을 찾는다.

 

 목각 체험장.

 

 

 알을 품은 모냥이 참 정겹다.

 

 

 

 운치 만점의 카페다.     땡겨도 안 열려유~ㅎㅎㅎ

 

 취할 거리(ㅎㅎ)로 동동주를 시켰다.

 

 

5일 동안이나 참았다. 술꾼과 술중독의 경계를 넘나드는 거다.

 


 

출처 : mount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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