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스크랩] 강원 팔봉 대신 양평 `소리산`으로

一雲 2010. 6. 15. 22:35

 

 

 

 

 

 

 

 

 

키야~ 산대장 겸임 막강 총무님!  말빨한 번 기막힌디다가 산행 경력은 소산 선배님 버금 갈 정도의 실력파!

 

 

 

 

휴게소에서...고릴라 삼각대 테스트.

 

 

 

차창으로 스친 홍천의 팔봉산 능선

 

 

 

 

 

 

 

 

 

 

 

 

 

 

 

 

 

 

 

 

 

 

소생이 젤 무섭고(그 넘의 조직원 땜시) 그럼서도 얼찌미 정겨운 우리 나그네님. 멋지십니다.

 

 

 

 

 

 

 

 

 

 

 

 

 

 

 

 

총무님!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젊은 시절 술만  드시면 열나게 얻어터져야 술이 깨셨다는  전설같은 말씀을 하시는 우리 큰 행님!

 

 

 

 

큰 병 이기시고 이제  매월 산에 착실히 오르시니  참으로 다행이고 감사할 일입니다.

 

 

 

 

큰 행님과 함께,,,여 총무님 서른 살 잡수신 아들 생각험시로  산 에 오르셨다고라?

 

 

 

 

근엄조님들도 세월에는 별 수 없는가 보지요. 많이들 심이 빠졌어요잉~?

 

 

 

 

소생 얼굴은 웃으려 하지만 오장육부가 꽉 막혀 머리가 흔들거린 이날이였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요 시간이 젤로 해피헌건디.....먹고 마시자마자  뭣허고 째는 것 같이 후다닥 내려 가지 마시옵고

느긋하게 조망도 허고, 콧노래도 부르면서  찬찬히 시간 보낼 수  없을까요?

(물론 뒷풀이 준비 담당이신 방사장 한티는 지송헌 말이지만..)

 

 

 

 

 

 

 

 

 

감나무골 황방산님이 칭찬혀 마지 않는 윤드기 선배님 담부터는 소생 갈구지 않기를..

.그라고 담글 좀 달어 주세요.

 

 

 

 

 

 

 

 

 

 

 

 

 

 

을매나, 운치 넘치는  우리의 소나무냐! 참말로 

전 날 물경 7시간여를 주님과 깊숙허게, 그라고 아조 찐허게  입맞춤을 혔는디 엄청 망가진 표정이지롸?

울 회장님 지론은 선수도 아닌 넘은 월드컴 경기 땐 술을 먹을 자격이 없는거란디???

이 냥반 술집앞  지날 때 몸조심 혀야 쓸 것이여.

 

 

 

 

 

완죤 알탕을 했던  저 물결을 보니 왜 소금강 소리산인지 알겠더란 말씀이외다.

 

 

 

 

떼죽나무 꽃들이 하얀 찔레꽃처럼 투명할 정도로 싱싱하고 새하얗다.

 

 

 

 

대한민국 산악회 중 제일의 대장과 뒷풀이 봉사팀!  감사합니다.

 

  

 

 

 

 

 

 

 

출처 : 기린산악회-소중한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一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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