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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어머니 어머니는 언제나 하늘을 이고긴 밭고랑 김을 메시며 기도를 한다급행열차도 서지 않는 산골마을 토담집에서도시로 나간 큰 자식,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여전히 어머니 안에 살고 있는 어린 아이로금방이라도 들릴 것 같은 웃음소리에 기다림의 행복으로 살고 계신다곡식이 익어 가는 계절의 소리해질녘 돌아오는 작은 발소리흙냄새 베어있는 어머니 모습깊은 물 소리 없이 흐르듯어머니 깊은 마음은 자연만큼 편안하다 - 권영분의 시 《어머니》(전문)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을 만큼,
우리의 명절 추석은 먹거리가 풍성한 날입니다..
제가 아는 모든님들도
하늘에 떠있는 둥근 달만큼이나 모든 소원 다 이루시고..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고향 편안히들 다녀오시구요.
오실땐 소망 풍성히 담아 안전 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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