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어떤 블로그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저의 블로그에서는 동화 속 아름다운 나라! 독일로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독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블로그 아이디 '동화독일'을 기억해주세요!!
'동화독일'은 '동화 속 아름다운 나라. 독일!'의 준말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의 아름다운 전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위의 이미지는 제가 로텐부르크 여행시 카메라에 담아 온 이미지입니다.
로텐부르크의 그림지도에는 1 ~ 3 까지 숫자로 표기해 놓았는데,
허접하게 표시해 놓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릴께요!! ^^;;
첫번째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에 도착하시면 첫번째 표시와 같은 문을 통과하게 됩니다.
중세시대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뢰더문이죠!
문을 통과하면서 중세의 보석이라 불리는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의
그림같은 전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2. 두번째 표시는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 시청사 앞 광장입니다.
광장에 있는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의 시청사 건물 탑에 오르면 로텐부르크의
그림같은 풍광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아래의 이미지와 같은 장소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3. 세번째 표시는 부르크가르텐(Burggarten)입니다.
부르크가르텐에 서면 성벽으로 둘러싸인 로텐부르크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는 오래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의 세트장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독일을 여행하시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입니다.
2.
작고 아기자기한 가게들과 아름다운 간판, 그리고 중세시대 마을을
구석구석 구경하며, 풍경을 카메라에 담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3.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 시청사(Rathaus)는 16세기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서 '황제의 방'이라 불리는 홀이 있습니다.
시청사 건물 옆 맨 좌측에는 60m 높이의 탑이 솟아 있는데, 저 탑이 바로 전망대입니다.
4.
이 이미지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탑(Top) 위로 올라가셔야만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탑 위에 오르시려면 저를 따라오세요~~
5.
탑 위로 오르려면 로텐부르크 시청사 건물을 통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의 시청사 건물입니다.
가운데쯤에 출구 하나가 보이시나요?
않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좀 더 앞으로 가보겠습니다.
6.
가까이 와서보니 이제 보이시죠?
저 출구를 통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7.
출구로 가까이 오니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을 통해서 위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8.
계단 바로 시작되는 부분에서 뭔가 적혀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탑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시간대와
입장료가 적혀 있는 종이를 볼 수 있습니다.
첫 시간대는 오전 09 : 30 ~ 12 : 30
두번째 시간대는 오후 13 : 00 ~ 17 : 00입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2유로(한화 약 3,600원)입니다.
입장료는 꼭대기 부분에서 받습니다.
9.
중세의 보석이라 불리는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의
그림같은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질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자~~ 이제 계단을 천천히 밟아 올라가보자구요!!
10.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이렇게 넓은 곳이 나옵니다.
바닥에 흰색 점선과 화살표가 보이시죠?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이렇게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점선을 따라 끝까지 가면 저기 멀리에 문 하나가 보이시죠?
그곳까지 가셔야합니다.
11.
그림으로도 이렇게 친절하게 표시해놓았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와서 화살표를 따라 앞에 보이는 문까지 걸어간 다음
다시 계단을 따라 꼭대기까지 올라가라는 표시같군요!!
12.
꼭대기에 오르려면 이 문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활짝 열어 놓았습니다.
이 문을 통과하고 나면 또 다시 계단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좁은 나무 계단을 만나게 됩니다.
13.
이렇게 좁고 가파른 나무 계단이 나옵니다.
삐걱거리는 나무 계단은 이곳이 오래되었음을 짐작케 합니다.
나무 계단을 밟을때마다 삐걱거리는 소리는,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의 그림같은 풍광을 보기위해
이곳까지 올라온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더 설레게 만듭니다.
마치 액자에 담긴 사진을 보는 것만 같은 로텐부르크의 아름다움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답니다.
오랜된 역사만큼이나 삐걱거리는 나무계단을 밟고 꼭대기까지 올라오면
도시를 감싼 12세기 성벽과 돌로 만들어진 길과 다리, 그리고 동화같은
집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누구나 한번쯤 동화의 배경으로 그려봤음직한
낭만적인 중세의 건물과 정감 넘치는 골목!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 시청사 첨탑 위에서 내려다 보는
붉은빛을 지닌 지붕들과 성벽, 그리고 푸른 숲이 어우러진
중세시대의 모습은 실로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