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낏내주는 힐링터 Kiwi네 동네(1)- Westend Park
뉴질랜드는 관광
-그러닝게 기양 귀경만 할 나라가 아니였다.
자연 풍광에 한가하게 몸을 맡기고
세월을 누리면 될 곳이다.
가면 금상첨화지만
굳이 밀포드네, 마운트 쿡이네 하고 고생하며 가지 않아도,
Kiwi네 동네에서 마냥 게으르게 싸드락거리며 시간을 보내도
더할 나위 없는 굿힐링이 된다. 진짜루!
- 쪼까 어설픈 썰을 풀자면 기원전 600년.
만물의 근원이 뭔가고 해골 굴렸던 그리스 철학의 시조 탈레스는
'물' 이다.
그의 제자 중 한 명(이름은 잊었음)은
'공기'다.
라고 했단다.
여그 뉴질랜드 Kiwi네 동네도 맛난 '공기'와 '물'이 있었다.
.
밀포드 또는 마운트쿡의 긴 여행에서 막 돌아와서도
시간 여유만 나면 바로 옆 공원 웨스트엔드로 갔다.
이번엔 살구나무호텔에서 먼 쪽의 정문을 찾아 나서기로 했음.
아람드리 나무들이 뉴질랜드스럽게 여기 저기 자연스레 위치해 있다.
그렇다고 생활 편의시설은 접근키 어렵더냐!
보시는 바 같이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 건너에
대전의 어느 대형 마트보다도 큰 쇼핑몰이 있다.
소생도 한 번 뉴질랜드 수퍼 갑님 따라 이 수퍼몰에 들렸다
여그서 장을 보신단다.
공원 주위의 다소곳한 주택들.
우리네 아파트 등의 주거 공간처럼 꽉꽉 걸어 잠그고 잠궈도
불안하기만 한 폐쇄된 것이 아니라
열린 공간 구조다. 말로 소통,소통하는데
소통이란 이런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워쩌요?
씨원하지롸!
울창하기도 하고잉,
동네마다 테니스, 축구 등 여러 액티비티 동호회가 있다.
외약 쪽 계단 건물이 동호회 사무실 같아 보였다.
소위 생활체육이란 것이다.
아주 통크게 전지(?)한 자국이 보이지롸!
이런 거목도 끊임없이 관리하고 있다.
개인이든 단체든 국가든
각각의 관리능력 안에서 소유를 해야지 싶다.
관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위세'를 위해 소유를 하면
그건 바로 탐욕이고 종당에는 멍에가 되는 게 아닐까?
'헬렐레' 하고 나무의자에 앉아도 보고,
.
이 사진 앞 쪽 방향에 바로 공원 후문이 있고
두어 숨 쉬면 닿는 곳이
'살구나무호텔',
Kiwi님의 은둔처다
늙마에 저런 여유로운 산책-
평화롭지롸!
이 벤취 ,
한가하지롸!
나무등걸에 올라보기도 하고,
마냥 누워 퍼져보기도 하고,,
낏내줍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