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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상에나 蘭 꽃이,,,,
一雲
2012. 9. 12. 20:04
어설픈 난키우기를 한지 반년여,,, 장님 문고리 잡기식 난꽃이 피였다.
아침 나절 잠깐 향을 은은히 날린다. 이리 저리 디카 앵글을 맞췄다.
竹有節 而 吝華 대나무는 곧은 절개가 있으나 화사함이 없고
梅有花 而 吝葉 매화는 꽃이 아름다우나 잎새에 눈이 가지않고
松有葉 而 吝香 솔은 그 잎새가 볼 만하나 향이 은은하지 않고
唯蘭獨 幷 有之 오직 란 만이 이 모든 곳을 지니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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