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스크랩] 구례 섬진강변 오산

一雲 2010. 5. 10. 20:24

 

 

 

11일 후면

天上天下  維我獨存 

 의

高孤聲이 울릴 것이다.

 

 

 

 

 

 

순간의 샷- 회장 나으리의 재킷과 배경이 싱그러운 노오랑으로 잘 코디되었지요? 

 

 

 

이 냥반-나그네님 보다 고향 사투리를 잘 쓰는 사람을 소생은 아직  보지 못했다. 

 

 

 

 

 

 

카페는 들어오셔서 다 잘 보고 계신다고롸?  허면 바로  댓글 달기요!

 

간만에 현신하신 도도왕비님 아니 회장님 옆지기님!

왕비님에 손폰 때리면서 회장님의 첫 말쌈은??  '사랑해!'

 

 

 

지난 해 밤농사는 여기도 필요 이상의 수확이였나보다!

 

 

기막힌  야생화 군락을 만나고 신나서 산대장만 따라가다 보니

등산로가 아닌 거의 벼랑같은 숲을  헤메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러나 어쩌랴! 산대장이 가는 길인 것을 '찍 짹 소리없이,   '# 빠지게' 기어올라야 햇다. 

 

그러닝게 30~40도 '고바이'의  사면을  우리 셋은 말그대로 알파인 클라이밍을 한 거다. 

 '트레킹(TREKING)과 클라이밍(CLIMBING)'이 어떻게 다른 건지를 가르키려고 했다고'

  이죽대는 산대장님.

  

 

 

 

 

 

 

 

 

 

연속사극 '추노'에서 송태하가 언년이 간호 받던 로케 장소라는 사성암과 도선굴

 

 

 

 

 한 폼하시네요 이선배님! 뭐 사진상으로야   '한국의 람보'라고 뻥까도 ..

 

 

 

도선굴 뒷 쪽에서 본 구례와 섬진강과 지리산의 능선

 

 

 

 

 

 

 

 

 

 

 

 

 

 

 

 

 

 

 

 

 

 반갑습니당. '트레킹팀원' 여러분! 

 

 

 

 

 준수하신 면면들 -막강 회장님, 해모수님, 산아님 그리고 나그네님

 여린 연두색으로 물든 숲속길 따라 하산 중입니다..

 

 

 

 

 

마당쇠님! 이후부터 기린의 제1 찍사직을 수행하시기요잉.

 

 

 

 

 

 

 

 

 

 열쇠  걸어 둔 방안은 이불이 있었다-이름하여 '자연산 모텔'

짝만 있다면야 최고의 상열지사를 엮을 건물이시!

 

 

 

 

  이 동기동창분 참말 다정하다.

 

 

                                            

* 섬 진 강 * - 정공채 작시. 강창식 작곡 -

    *
     섬진강 상류의 정경 *
    산 두고  숲을 두고 복사꽃  피는  마을도  돌아 
    인정도  고운 전라도 땅  그 들판 비단결 구비구비
    감돌며 하늘에 흰구름  누비듯 흰구름 누비듯 흘러
    흘러 남으로 가는 고운 섬진강. 내 마음 내 사랑이 
    강물 물빛되어 당신을 당신을 떠 올리네.
    꿈 꾸듯 조을면서 송아지우는 강언덕 멀리 전라도 
    지나 경상도 땅 그 하동 끼고서 가는 강물아 세월에
    구름이 흐르듯 구름이 흐르듯 감실 감실 남으로 빛도
    고운 섬진강. 내 기쁨 내 설음 이 강물 물빛되어 
    당신께 당신께 안기리라
    
                                                                                                               

 

 

 

 

 


 

 


 

출처 : 기린산악회-소중한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一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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