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례 섬진강변 오산
11일 후면 天上天下 維我獨存 의 高孤聲이 울릴 것이다.
순간의 샷- 회장 나으리의 재킷과 배경이 싱그러운 노오랑으로 잘 코디되었지요?
이 냥반-나그네님 보다 고향 사투리를 잘 쓰는 사람을 소생은 아직 보지 못했다.
카페는 들어오셔서 다 잘 보고 계신다고롸? 허면 바로 댓글 달기요!
간만에 현신하신 도도왕비님 아니 회장님 옆지기님! 왕비님에 손폰 때리면서 회장님의 첫 말쌈은?? '사랑해!'
지난 해 밤농사는 여기도 필요 이상의 수확이였나보다!
기막힌 야생화 군락을 만나고 신나서 산대장만 따라가다 보니 등산로가 아닌 거의 벼랑같은 숲을 헤메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러나 어쩌랴! 산대장이 가는 길인 것을 '찍 짹 소리없이, '# 빠지게' 기어올라야 햇다. 그러닝게 30~40도 '고바이'의 사면을 우리 셋은 말그대로 알파인 클라이밍을 한 거다. '트레킹(TREKING)과 클라이밍(CLIMBING)'이 어떻게 다른 건지를 가르키려고 했다고' 이죽대는 산대장님.
연속사극 '추노'에서 송태하가 언년이 간호 받던 로케 장소라는 사성암과 도선굴
한 폼하시네요 이선배님! 뭐 사진상으로야 '한국의 람보'라고 뻥까도 ..
도선굴 뒷 쪽에서 본 구례와 섬진강과 지리산의 능선
반갑습니당. '트레킹팀원' 여러분!
준수하신 면면들 -막강 회장님, 해모수님, 산아님 그리고 나그네님 여린 연두색으로 물든 숲속길 따라 하산 중입니다..
마당쇠님! 이후부터 기린의 제1 찍사직을 수행하시기요잉.
열쇠 걸어 둔 방안은 이불이 있었다-이름하여 '자연산 모텔' 짝만 있다면야 최고의 상열지사를 엮을 건물이시!
이 동기동창분 참말 다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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