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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영상추가)알프스 최고봉 `몽블랑`을 `몽땅베르`에 올라 조망해보니.
一雲
2009. 2. 10. 11:24
몽 블랑(불어), 몬테 비양카(이태리어), 무지 하얀 산(우리 말?)
그 거창한 장엄함 앞에 순간 숨이 멈췄다.
아! 알프스여!
몽블랑이여!
들머리 산악마을 '샤모니' -한국 산사나이와 일본 산여자가 부부로 행복하게 살고 있어 디게 부러벘다네.
몽땅베르 전망대(2200?)에 오르면 알프스 최대의 빙하지를 밟을 수 있다.
여기서 산악열차 몽블랑 익스프레스에 약 시간반 몸을 싣고 아찔하게 오르면,
케이블카 승강지에 이르고, 하차하였더니만..
정면으로 르드를위봉(3754m)이 알프스 영봉을 병풍처럼 펼치며 맞는다. 장관이다.
다시 약 5분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 거대 얼음동굴이 있는 빙하지대 내림길에 서게 된다.
솔직히 이 거창하고 엄청난 산을 배경하여 찡사진을 박는 게 송구스럽다.
다시 찬찬히 조망해 보는 르드를위 봉(이 불어 발음 디게 어렵다. 산악열차에 탄 프랑스인에게 물어 서너번을 반복했는데도 내 발음이 Almost라고 한다.따라서 여기 적은 '르드를위 - Les Drus'는 잘못일 수도 있다.)
맞은 편의 또하나 거대 봉과 함께 만든 계곡이 알프스 최대 빙하지대다.
빙하지대로 내려서 얼음동굴로 들어간다.
내려서 차를 타고 한참을 지나자 나타난 보석 빙하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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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린산악회-소중한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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