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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을을 맞으려 갈기산에 갔더니..

一雲 2008. 10. 20. 22:01

 

 

 

추색 짙어 가는 충북 영동 갈기산

 

라벤다색으로 가을을 치장하는 이 열매는 뭐라 이름하는 것인가?

 

 

갈기산의 구절초

 

등산로 곳곳에 비상용 방화수병이 놓여 있다   참 고맙단 생각이 들었다.

 

조망이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다. 사방을 비잉 둘러 에워 싼 산능선이 참말 아름답다.

 

 

아래 - 가을을 안고 흐르는 금강이 유장하다.

가을을 안고 흐르는 금강이 유장하다.

 

 

 

 

 

벙풍바위

 

558봉. 저 저 깍아지른   칼바위 능선을  손발 네지지대로 가장 낮은 자세로 기는데도  발발발 떨리는게..

 

말갈기 바위 -- 이런 기암이 가까운 곳에 있다니..

 

월영산을 끼고  소골 계곡으로 내렸더니

 

단풍이 피빛으로 다가왔다.

 

 

 

출처 : 기린산악회-소중한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一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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