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스크랩] 쥔장님께 ` 쪼까 있다 교주님 자주 가는 방으로...`

一雲 2008. 4. 18. 23:27

 

 

 

달포전  '교주님' 고향이며 9월 산행지로 회원분들이 들렸던

' 영월의 구봉대산'을 지나는 정선과 구절리,  

 그리고 아우라지 여행사진입니다.

 

      (목표는  노추산 산행이였는데  오르지 못하여 산행사진이 아닐 뿐더러   개인적 사진이 많아서

  올리지   않으려던  것을 이카페를 위해  열심이신 교주님이   반협박쪼의 강권이  있어 올려봅니다.)

 

 

제천에서  강릉으로 가는 태백선의  무궁화호가  영월역을 지날 때  하늘 높이 뜬  행글라이더를  찰칵

 

 

창공으로 연이어   두둥실 떠오르는  행글라이더들 ...  당장이라도 열차에서 내려  소생도 타고자펐네.  우와~ 시원한 거

 

 

 애절한 정선 아리랑으로 잘 알려진  강원 최고의 '문화관광지' 정선군 

 

 

정선역을 지나자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싱싱한 젊은이들의  모습이 무척 역동적이다.

 

 

이 카페를 위해 열심이신 교주님의 소시적 초등핵교로가는  이정표가 보였다.  교주님의 주된 자료 출처가  임계초등핵교

모임카페의  솔향기님이라는디....(바로 이 대목이  협박건이다.ㅎㅎㅎ)

 

 

아우라지역 구내에 설치된 쉬리모냥의 카페와 분수와 벤치가 어우러져    ...아!   멋지더라.

 

 

 

 

아우라지역에서 구절리까지의   꼬마 관광열차에서 내려 본 동강의 유유한 모습

 

 

꼬마 관광열차 내부- 이 열차는 60년대 식으로 운영되어 내부에서 승무원이 차표를 끊고 내릴 때 걷는다.

 

 

 

여기 구절리역 구내카페도  운치 있게  만들려고 지구상에서 최대로 큰 여치  암수 두 마리를 잡아왔다

 

 

 

'물고기 잡고'  .....   (쉬리, 꺽지 등 신선들이나 자실 괴기다)   ....구절리 '노추산' 계곡에서

 

 

'물장구치고'

 

 

국내 최대 길이라는 오장폭포  앞에 서니 증말 오장육보를 싸~아악 ~  보링하는 느낌이다

 

 

수해후 일 주밖에  지나지 않아선지 ........오장폭포 바로 옆을 할킨 자국이 이렇다

 

 

 

 

이 레일바이크를 타느라 노추산을 모~ 갔당( 가을에는 오르기로 작심혔다.)

 

 

확 열어처친 무개로 된 바이크가  구절리에서 아우라지까지 약간 내리 경사진 들판을 미끄러지듯 달린다.

 

 

들녁 바람, 강바람 ,산바람 맞으면서  을매나  상쾌한지!   달리면서 흥겨운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정선아리랑 - 김옥심


태산준령 험한 고개

칡넝쿨 얼크러진 가시덤불 헤치고

시내물 구비치는 골짜기 휘돌아서

불원천리 허덕지덕 허우단신

그대를 찾어 왔건만

보고도 본체만체 돈담무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만 주소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 바이 없어

모든 시름 잊으랴고 산간벽절 찾어가니

송죽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울어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삼경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볼까

 


이 앨범은 1920-1940년대 SP음반으로 
남겨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리랑을 모아
 다시 LP, CD로 복각한 것이다. 
출처 : 기린산악회-소중한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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