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써레봉에 가을이 진하게 내리고 있었다.
써레봉 -거창헌 사진서사(후미 걱정조를 중심으로..)
계족산의 여명을 바라보며 일로 서대전으로...
우리시대 최고의 산행 전문 드라이버 김학성 사장과 그의 애마
구구산악회 김정상회장님 현신이요. 발걸음도 상큼하게...
이번에도 어김없이 부회장님은 먹거리 준비에 바쁘다.
소산선생님의 후계를 이으려는 이 분과 울 산악대장의 담소.
산악대장 김상운님이 남자 총무일을 대역하신다. 정식 총무보담 똘똘하시고 습주는 없다.
개띠님! 그 사진 소생에게 전해줘야 꿰인 서말구슬이 됩니다요.
전주에서 오셔서 써래봉 입구에서 기다리시던 프리마님! 참으로 바지런하십니다.
이이건 벌개미취 꽃일진데 산 7부능선 상에 있어선지 연보라빛이 선연하다.
바위벼랑 소나무의 자태가 고고하다.
해모수님의 늠름한 폼을 보라!
소리를 하신다는 이 분을 회장님의 배려로 인사드리게 되었다. 기회가 되면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겹겹이 겹친 우리산하의 능선을 조망하다보니 한국화의 주류가 왜 수묵인지 알 것도 같다..
아스라히 바위정상이 보이는 건 운장산(?)
들국화에 묻힌 북파.
한 껏 멋을 부린 산행복 패션의 총무님
오르뫼 마 오르뫼 큰성님은 중도에서 그대로 돈좌! 그래요 즐겁자는 산행이지요. 무리하지 마시길
초이 민수는 저리가라! 라는 산악대장-- 항시 선두에서 산길을 연다.
두 말이 필요없는 회장님! 회장님! 우리살이 회장님!
사진으로만 보면 히말라야 등정대 훈련모습 같습니다그려
바위 위에 소담하게 쌓인 저 풀을 뭐라고 이름할까?
고스락에서 한 폼 잡고
개띠님도...
보라! 가을이 감을 써레질하고 있다.
아침 장소로 하차하시는 프리마님! 수고하셨습니다.
애들 많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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